AWS Summit Seoul의 소개 문구
국내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, AWS Summit Seoul에 참여하세요!
국내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, AWS Summit Seoul 이 드디어 다시 현장에서 여러분들을 만납니다. 최신 클라우드 기술부터 궁금했던 기술 데모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곳, AWS Summit Seoul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 클라우드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, 개발자부터 비즈니스 리더까지,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세요. 클라우드의 미래를 조망할 기조연설, 업종별 고객 사례를 다루는 42개의 강연, AI/ML 등 최신 기술을 AWS 서비스를 활용, 수준별로 알려주는 48개의 기술 강연까지 총 90개 이상의 강연을 통해 최신 IT 트렌드를 배울 수 있습니다.
나와 함께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개발자분께서 이 컨퍼런스를 소개해주셨다. 마침 내가 속해있는 프로젝트가 AWS를 사용하고 있기에, AWS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컨퍼런스를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.
소개 문구를 보아하니, 기조연설, 업종별 고객 사례(AWS를 사용하는 회사 포함), 또 무려 강연(!!!)까지 해준다고 하니 구미가 당겼다.
이번 컨퍼런스는 약 한달 전부터 신청을 받았는데, 신청한 사람들이 많아서 조기 마감되었다.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 모양이었다. 가격은 무료.
나중에 이 컨퍼런스를 발견하고 가고 싶다고 한 사람이 있었는데, 이미 신청이 마감되어 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었다.
AWS SUMMIT SEOUL 신청 완료 후 안내 메일
신청을 완료하니 이와 같은 메일이 왔다. 5월 3, 4일 모두 평일이라 둘 다 가기는 어려웠고, 4일에 휴가를 내서 하루만 갔다왔다.
간만에 휴가이기도 하니 여유있게 11시에 도착했다.
도착하니 이렇게 생긴 명찰을 하나 주고 가는 곳 마다 이 명찰을 태그하며 출석체크를 한다. 근데 좀 일찍 도착한 사람은 저렇게 하얀 카드에 글씨만 띡 적어주는게 아니라 아예 명찰에 AWS 특유의 저 색깔들이 들어간 카드를 목에 걸어주던데… 살짝 늦게 온걸 후회했다. 다음에 올 때는 빨리 와야겠다고 생각했다.
참고로 저 명찰에 대문짝만하게 속한 회사 이름이 적혀있어서 가끔가다 부스에 들르면 어느 곳에서 왔냐고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다.
아직까지 이름 없는 회사라면 잘 포장해서 설명하자.
좀 여유롭게 도착하다보니 11시에 도착하게 되었다. 일찍 도착하셔서 먼저 기조강연을 들으셨던 개발자분이 AWS에서 점심을 준다고 하길래 홀린듯 따라갔다.
가는 길에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살짝 놀랐다.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개발자라는게 신기하기도 했다.